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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주 요식업 뉴스카테고리 없음 2023. 9. 7. 15:53
9월 첫째주 요식업 뉴스 요약
🎮 게임하느라 주문 거절
한 치킨집 직원이 혼자 일하는 시간대에 배달앱 주문을 상습적으로 거절해 매장에 2천 7백만원에 해당하는 손해를 안겼습니다. CCTV 정황상 직원은 휴대폰 게임에 몰두하느라 주문을 거절한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고의적인 주문 거절은 업무방해죄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 유사 상표 무효
특허심판원은 음식점 상표로 등록된 '스타밥스'에 대해 '스타벅스'와 유사성을 인정해 상표 등록을 무효화했습니다. 스타밥스가 스타벅스를 연상시켜 수요자들에게 혼동을 일으키거나, 스타벅스의 명성에 편승해 이득을 취할 부정한 목적을 감지해 이같은 판결을 내렸습니다.
🫥 외식업계 구인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음식점 서비스업 부족 인력은 6만명 이상으로 집계됐습니다. 젊은이들이 식당일은 고된 일이란 인식에 기피하거나 일찍 그만두고, 그 대신 단기간에 고소득을 얻을 수 있는 업종을 선호하기 때문에 시급을 올려도 구인이 힘든 상황입니다.
🥤 일회용 감축 대책
서울시가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대책의 일환으로 2025년부터 카페 등에서 일회용컵을 사용하면 보증금 300원을 부과하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외에도 배달플랫폼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다회용 그릇에 담아주는 '제로식당'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 복숭아, 사과, 배 금값
추석을 앞두고 과일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년 대비 작황이 30%가까이 감소한 홍로 사과의 경우 4개에 1만 7천원으로, 개당 4천원이 넘는 가격이 책정되었습니다. 농업관측센터는 단감을 제외한 대부분의 과일 가격은 9월 내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키친보드 Tip
내가 쓰던 식자재도 가격 많이 올랐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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