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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주 요식업 뉴스카테고리 없음 2023. 10. 12. 20:36
10월 둘째주 요식업 뉴스 요약
🍺 주류 출고가 인상
맥주업계 1위 오비맥주의 출고가 평균 6.9% 인상을 시작으로, 주류 가격 줄인상이 예상됩니다. 주류 뿐 아니라 과일, 채소, 해산물, 에너지 비용까지 원가 부담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소비자들의 반감이 우려돼 가격 인상 결정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 원산지 부정표기
지난 8월 실시한 충북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에서 23곳이 위반행위로 적발되고, 14곳이 형사입건되었습니다. 한 돼지고기 무한리필 식당은 4년동안 외국산 돼지고기를 국산과 섞어 팔아 1억 5천만원의 부당한 이익을 취한 혐의로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 사려 깊은 리뷰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지만, 별점 5개와 함께 비공개로 리뷰를 남긴 손님이 화제입니다. 배달 앱 리뷰를 협박의 도구로 쓰며 환불을 요구하는 등 악성 리뷰가 성행하는 요즘, 이와 같은 배려심 있는 손님의 사연이 자영업자들에게 따뜻함을 주고 있습니다.
🤖 외식업계 무인화
인건비 부담이 커짐에 따라 기계로 식당 인력을 대체하는 무인화 시스템이 빠르게 정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무인화 푸드테크로는 키오스크, 조리/서빙/배달 로봇 등이 있습니다. 특히 스타트업,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조리로봇 도입이 눈에띄게 늘고 있습니다.
🥬 '대파' 메뉴 인기
최근 식품업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식재료 중 하나는 '대파'입니다. 한국인에게 친숙하면서도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활용도가 좋고, 모든 연령층에게 선호도가 높습니다. 이에 편의점, 외식 프랜차이즈에서는 대파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 키친보드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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