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넷째주 요식업 뉴스

 

10월 넷째주 요식업 뉴스 요약

 

📈 매출 13% 성장 업종

지난달 서울에서 가장 매출 성장폭이 큰 업종은 '패스트푸드'라고 합니다. 반면 양식, 수산물, 주점 등의 매출은 전년 동월대비 감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높아진 외식물가에 가격대가 높은 음식보다 간단하게 끼니를 때울 수 있는 업종이 인기를 끄는 것으로 분석합니다.

 

🧑🏻‍⚖️ 난동피운 손님 실형

주문한 메뉴가 잘못 나왔다는 이유로 가게에서 난동을 부린 손님에게 실형이 선고되었습니다. 해당 손님은 종업원에게 욕설을 퍼붓고 조리 공간에 침입하는 등 난동을 부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경에게도 폭행 및 모욕을 한 바 있습니다.

 

🆓 배달비 무료 선언

배달앱에서 배달비를 무료로 선언한 중국집에 다른 중국집이 '배달비를 받지 않으면 별점테러를 하겠다'며 협박한 사례가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매장 측은 '경기가 안 좋은 만큼 담합은 말이 안된다'며 무료 배송을 고수하는 입장을 밝혀 손님들의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 식자재 고물가 타격

재료값이 연일 치솟으며 경영 악화로 문을 닫는 점포가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비해 식용유, 설탕, 밀가루 등 기본적인 식재료 가격은 20~60% 상승했습니다. 이에 특히 큰 타격을 입은 '분식' 업종은 지난해 같은달 대비 점포가 2천개가량 줄었다고 합니다. 

 

🐂 한우 도매가 2만원

이번주 한우 도매가격이 지난주 대비 평균 10%넘게 올라 kg당 2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충남에서 가축전염병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이동을 제한하며 수급이 불안정해진 탓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승세가 장기화될 가능성은 적게 보고 있습니다.

 

 

✅ 키친보드 Tip

식자재에 관한 궁금증이 있나요?

1:1 채팅으로 문의해보세요.

(예) 요즘 한우 얼마인가요? 🙋🏼‍♀️

 

 

📰 지난주 뉴스도 궁금하다면?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