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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넷째주 요식업 뉴스카테고리 없음 2023. 11. 22. 09:35
11월 넷째주 요식업 뉴스 요약
🔡 한글 없는 메뉴판
영어 필기체로 표기한 메뉴판을 사용하는 카페가 논란입니다. 카페에 방문한 손님들은 '영어 모르면 주문하지 말라는 거냐', '진열창을 손으로 가리켜서 주문했다'며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메뉴판에 한글 표기가 없으면 불법으로, 위반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 배달앱 하락세
배달앱 시장은 코로나 시기에 연매출이 4년만에 5배 성장하는 등 초호황을 누렸으나, 코로나 엔데믹에 접어들자 하락세를 맞아 전년 동기 대비 약 500만명의 활성 이용자가 줄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유저들이 배달앱을 외면하는 주요 원인으로 비싼 배달비를 꼽고 있습니다.
👨👩👧👦 9명 대가족 먹튀
부천의 한 식당에서 노인과 어린아이를 포함해 9명이나 되는 대가족이 식사 후 아무도 계산을 하지 않고 사라졌습니다. 가족끼리 서로 계산했다고 착각하고 간 것일지 모르지만, 결국 다시 돌아오지는 않았습니다. 해당 식당은 CCTV 확인 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 술 할인판매 불가
정부가 지난 7월부터 식당 주류 할인판매를 권하고 있지만, 실상은 소주 출고가도 오른데다 인건비, 재료비 인상이 더해져 술값 인하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실제로 소주를 1000원에 파는 식당은 극히 드물고, 그마저도 할인가를 오래 유지하긴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 김치 수입량 증가세
물가 상승이 심화되며 수입산 김치를 택하는 식당이 늘고 있습니다. 직접 김치를 담그던 식당들도 배추, 무, 대파, 깐마늘, 소금, 새우젓 등 대부분의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에 중국산 김치로 바꾸는 추세입니다. 이에 수입산 김치, 피클류 연간 수입액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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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김치 얼마인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