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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셋째주 요식업 뉴스카테고리 없음 2023. 12. 14. 16:57
12월 셋째주 요식업 뉴스 요약
😡 미성년자 무전취식
고등학생들이 16만원어치 술과 안주를 먹고, '미성년자인데 신고 안 하고 그냥 가겠다'는 쪽지를 남기고 달아났습니다.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한 업장은 영업정지라는 사실을 이용한 것인데, 이 같은 범죄를 막기 위해 청소년도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새출발기금 확대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의 빚 부담을 줄여주는 '새출발기금'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 확대됩니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확인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되지만, 내년 2월부터 코로나 기간(2020년 4월~2023년 5월) 중 영업한 모든 자영업자로 기준이 완화됩니다.
🪖 군장병 추가요금
군부대 근처의 한 무한리필 식당에서 군인에게 3,000원 더 비싼 요금을 책정해 논란이 되고, 별점테러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식당측은 '군인은 먹는 양이 성인 5명 수준이고, 그동안 손해보면서라도 장사해왔지만 원가가 오르니 어쩔수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 2024 외식업트렌드
배민외식업컨퍼런스에서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와 공동 연구한 2024 외식업트렌드 7가지를 발표했습니다. 발표된 키워드로는 평소에는 간단히 먹다가도 주말엔 식사에 아낌없이 투자한다는 '식사격차', 시니어와 10대 소비자를 주목하는 '식스틸러' 등이 있습니다.
🤳 배달앱 수요 감소
고물가에 젊은층 중심으로 배달앱 수요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배달앱은 수수료, 포장재 등 운영비 부담이 커, 메뉴 가격을 홀 대비 많게는 8천원까지 올려 받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상위 노출을 위해 '리뷰 이벤트' 등 출혈경쟁을 유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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