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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넷째주 요식업 뉴스카테고리 없음 2023. 12. 21. 13:40
12월 넷째주 요식업 뉴스 요약
💦 미끄럼 주의 의무
청소중인 식당 화장실에서 손님이 미끄러져 다쳤다면 손님과 식당, 둘 중 누구 책임일까요? 법원은 손님의 손을 들었습니다. 식당 업주로서 직원들을 충분히 교육시켜야하는 주의 의무를 위반한 책임이 있다며,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300만원의 벌금을 선고했습니다.
💰 고금리 대출 지원
은행권은 연 4%이상의 금리로 개인사업자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에게 최대 300만원의 이자를 돌려주는 캐시백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이 사업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각 은행이 자체적으로 지원하므로, 이를 사칭한 금융사기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군인 곱빼기 서비스
지난번 군인에게 더 비싼 요금을 책정해 논란이 되었던 식당과 대조되게, 군인과 학생에게는 곱빼기를 서비스로 주는 식당도 있어 화제입니다. 아쉽게도 해당 서비스는 코로나 때 군인 외출 금지로 중단했다가, 이후 물가가 올라서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 3명이서 접시 16개
칼국수 3인분을 시키고 앞접시 16개, 국자 2개, 종이컵 6개를 사용한 손님들이 논란입니다. 인원에 비해 과도한 식기를 사용한 이 손님들에 대해 해당 식당 업주는 '본인들 집에서도 그러는지 궁금하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 소주 출고가 인하
22일부터 참이슬과 진로 출고가가 10.6% 인하됩니다. 하이트진로는 원래 내년 1월 1일부터 소주 출고가를 낮출 예정이었지만, 연말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성수기 자영업자와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22일 출고분부터 선제적으로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 키친보드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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