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마지막주 요식업 뉴스

 

12월 마지막주 요식업 뉴스 요약

📉 소줏값 인하 동참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가 소주 출고가 인하를 발표하면서 일부 자영업자들이 소주 가격을 천원 내리며 이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식당이 현재 소주 가격을 유지하려고 해, 앞으로 인하 추이가 늘어날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원산지법 위반 처벌

서울의 한 점주가 수입산 돼지고기를 양념육으로 조리해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해당 식당은 3년간 범행을 이어왔고, 범행을 통해 올린 매출은 3억 6천만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노키즈존 운영 이유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노키즈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노키즈존을 운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동 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주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해서(68%)'로 밝혀졌습니다. 노키즈존 운영 업종은 카페, 제과점이 76%로 가장 많고 음식점 18%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 블로그 체험단 혹평

한 식당에서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리뷰를 받는 블로그 마케팅을 이용했는데, 기대치 않은 혹평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점주는 '점심 특선을 저녁에 줄 수 있냐는 블로거의 요구를 거절했더니 음식을 무상 제공하고도 혹평 리뷰를 받은 것 같다'며 억울해했습니다.

 

👨‍🌾 로코노미 모범 사례

한국맥도날드는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로 선보인 메뉴로는 나주배 칠러, 창녕 갈릭 버거, 진도 대파 버거 등으로, 현재까지 1,900만개 이상 팔린 로코노미 모범 사례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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