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셋째주 요식업 뉴스

 

1월 셋째주 요식업 뉴스 요약

👼🏻 월세 깎아준 건물주

오래 장사해 준 호프집에 고맙다며 월세를 깎아줬다는 훈훈한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12년째 작은 호프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장님은 '건물주가 5년째 월세를 동결해주고 코로나때는 깎아주기도 해서 고마웠는데, 올해부터는 10만원 깎자고 제안해 눈물이 났다'고 전했습니다.

 

🏍 라이더 배차 지연

배달 플랫폼에서 동선이 비슷한 건을 묶어서 배달료를 할인해주는 '묶음배달' 정책을 시행하면서 라이더 배차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업주들은 라이더가 매장에 도착하는데만 1시간이 걸려서 대행사를 이용하거나 직접 배달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 미성년자 음주 처벌

한 점주가 신분증 검사를 미처 못하고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 사실이 단속에 걸려 처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며칠 뒤 같은 학생이 다른 가게에서 술 먹은 정황을 SNS에서 발견했는데, 학생들은 무죄이고 업주들만 피해를 보니 신고할 수가 없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 회 빼먹고 환불 요구

초밥 위의 회를 90% 이상 빼먹고, '밥이 너무 차가워 초밥으로 먹을 수 없다'는 이유로 환불을 요구한 손님에게 점주는 환불을 거절했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소비자가 고의적으로 구매 및 반품을 반복해 영업을 방해한 경우 업무방해죄로 고소 및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합니다.

 

🏆 2023년 맛집 랭킹

식당 예약 앱 '캐치테이블'이 2023년 한 해 동안 가장 인기있었던 음식점을 분야별로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맛집으로는 예약이 가장 많았던 '부베트 서울', 웨이팅이 가장 많았던 '런던 베이글 뮤지엄', 리뷰가 가장 많은 '고든램지버거' 등이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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