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넷째주 요식업 뉴스

 

3월 넷째주 요식업 뉴스 요약

 

🥬 양배추 가격 급등

물량 부족으로 인해 양배추 가격이 급격히 상승했습니다. 전날 1만원대였던 양배추 한 망이 이튿날 2만원대로 오르는 등 2배에 달하는 수준의 가격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키친보드 내 한 유통사에 따르면 5월 하우스 양배추가 나올 때까지는 폭등한 가격이 유지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 노키즈존 운영 이유

제주의 한 식당이 '노키즈존으로 바뀌게 된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식당은 '생선 가시가 아이에게 위험할 수 있는 점', '메뉴에 없는 반찬이나 어린이 채널 고정 요구 등 일부 부모의 무리한 요청', '뜨거운 음식이 오가는 와중에 아이들 방치'를 비롯한 6가지 이유를 들었습니다. 

 

👤 무단이탈한 직원 

한 직원이 출근한지 사흘째 되는 날 '차에 다녀오겠다'며 나간 뒤 그대로 사라졌다고 합니다. 직원은 이틀 뒤 다시 전화해 '사장님이 내가 만든 음식에 간을 함으로써 주방경력 30년의 자존심을 짓밟았다'며 '근무한 2일치 급여로 20만원을 입금해달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 주요 식자재 할인

배달의민족이 주요 식자재 가격을 최대 31% 인하하는 행사를 한달간 진행합니다. 이외에도 '물가안정 원정대'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배민아카데미와 배민외식업광장을 통해 대체 식재료 분석, 식재료 가격 동향, 원가 절감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2천만원 절도

전국의 병원과 상가를 돌며 2천여만원을 훔친 범인이 구속됐습니다. 범인은 보안이 미비한 출입구나 화분 밑에 숨긴 열쇠 등을 이용해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범죄 예방을 위해 열쇠나 출입 카드 등을 소화전이나 화분 밑에 숨겨둬서는 안 됩니다.

 

✅ 키친보드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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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양배추 1망 얼마인가요? 🙋🏼‍♀️